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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식

최근 몇일 간 국내 주식시장은 상당히 어려웠다.

피엠프로 2021. 10. 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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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7월 부터 10코스피 지수는 월봉상 주욱 음봉을 기록하였다.

코스피지수가 3,316.08 포인트 2021년 6월 정고점을 찍고, 계속 하락하였다.

9월 28일 화요일 큰폭으로 하락하면서, 지난 10월 8일 금요일 코스피 지수는 2,956.30 포인트로 종료 되었다.

코스닥지수 역시 953.11 포인트로 종료되었다.

 

사실 지난 한주는 거의 공포의 한주였다.

하락의 끝이 어딘지 예상할수 없었기 때문이다.

보유종목들이 연일 5~7%씩 빠지면서 많게는 70% 적게는 40%씩 손실을 보게되었다.

주식을 하면서 가장많은 손실을 겪게되는 날들이 었다.

 

눈물을 머금고 더 큰 손실을 줄이고자 과감하게 손절을 감행하였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초심의 마음으로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큰 손실의 계기는 사실 따로 있다.

무리하게 미수를 당겨 매수를 하였는데 순간 이었다. 3일간 하락을 하는데 첫날에 고점에서 물려 -40%
이윽고 -70%까지 손실을 입게되었는데 미수를 감당할만큼의 현금이 보유되지 않아서, 결국
멀쩡하게 있던 계좌를 손실보면서 처분할수 밖에 없었다.

 

엎친데 덮친다고 했던가 .

 

무리해서 매수한 종목탓에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시장은 하락장에 들어서면서 보유종목들의 주가가 내려갔던 것이다.

어쩔수 없다. 

상황을 이렇게까지 만든 나를 한탄하면서 보유종목을 정신없이 처분하였다.

3일째 하락장을 맞이하면서 손실은 더욱 커졌다.

상상할수 없을만큼의 손실 계좌의 절반 이상이 날아갔다. 

확정손실만

평가손실은 실현하지 않으면, 그런데로 이어갈만 하겠지만, 확정된 손실이 허탈하게 만들었다.

이번일을 계기로 더욱 무리한 투자를 하면 안되겠다고 다시금 다짐하게 되었다.

 

향후 그날의 성과 혹은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서 기술하도록 하겠다.

이제부터 원금 회복까지는 진정으로 허리띠를 졸라매며 매매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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